이근호 목사님과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세번재 같은 질문드립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
정의호 |
2006-11-18 16:59:39, 조회 : 8,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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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놀라운데요. 이근호 목사 편에 서있는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들이 혹 못봤는가 싶어 또다시 끌어올렸습니다. 이근호 목사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답하지 않는다면 이제 정리하자는 최종운, 정낙원, 김형희 님의 견해라도 들어보고 싶네요. 그래도 객관적인 판단을 하려는 분들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이근호 목사 편에서 글을 남긴 분들은 이근호 목사가 1996년에 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평
가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 글이 사실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이 목사님 주장과는 본질
적으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이 글은 특히 인간론과 교회론에서 지금 이 목사님이 주장하고 있는 것과 는 상당히 다
릅니다.
내가 인간론, 교회론이라는 용어를 쓴다고 해서 내가 신학이론을 끌어들인다고 말하지는 말세요.
특히 조규현님, 정낙원님, 곽진계님, 이장우님. 구자근님, 전용열님, 오용익님, 우인숙님, 정판옥님, JJ Lee님, 이
준님, 서경수님, 이미아님, 정석훈 등등....... 또 누가 있지요? 십자가 마을에 추천되고 있는 교회의 목사님들도 견
해를 피력해 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거명하는 것은 이분들이 이근호 목사를 가장 잘 이해하
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근호 목사 자신은 10년 전에 자기가 쓴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는지 궁금합니다.
10년전 이근호 목사가 주장했던 내용과 지금의 주장이 같은데도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의 사상이 바뀐
것인지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은 뒤에서 본 한국교회(1996년 발행) 서신서 부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새 사람이란 성령충만한 사람이며 범사에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며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한 몸을 보여주는 것이다. 교회의 참 모습은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이며 새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 >반대로 자기는 변회됨이 없이 환경이 변하여 천국이 되기를 바란다면 소망이 없다. 고난을 통해 천국을 맛보지 않으면(예수님의 삶을 살지 않으면) 영원히 천국을 맛보지 못한다. >스스로 성경을 통해서 날마다 신앙이 자라나도록 해야 하는데 특정 목사만 자꾸 의지하면 항상 그 수준밑으로 맴돈다.(기가막힌 내용이 아닌가!!) > >예수님이 핍박을 받은 것은 생각지 않고 신기한 볼거리만 기다리고 있다면 한마디로 말해서 이건 교회가 아니다.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 자는 마음속에 항상 이단을 양성하는 자들이다. >지도자란 교회를 가정으로 생각해서 전형적인 가족의 본을 보여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는데 남 핑계대지 말고 제일 선봉에서라는 이야기이다. 목사는 세상의 유지나 단체장이 아니다. 목회자는 오직 바른 계시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점이 단체장과 다른 것이다. > >성경이 교회에서 필수적인 이유는 경기하는 자가 규칙대로 경기하듯이 그리스도의 군사된 성도는 성경을 통해서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를 책망하고 훈계함으로 온전한 성도로 자라나게 하는데 오늘날 한국교회에 있어 성경의 활용은 자신의 회개나 인간됨보다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 > >이 세상은 완전하고 건전한 곳만 있는 곳이 아니라 아주 방탕하고 죄악에 쉽게 물들 만한 곳도 있는데 성도는 어디에 있든지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이는 책이다. > >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디도서 1장 15절 > >선한 일에 열심내는 하나님의 친 백성의 면모를 보이라는 것이다. 이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능력이다. >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디도서 2장 14절 > > >전도란 온전한 인격을 전하는 차원이 되어야 한다. 세상 물질과 탐욕에 물들지 않는 초월된 자유의 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특징은 이 땅에 살면서 나그네로 이방인의 모습으로 지냈다. 그래도 세상이 주는 시련을 무서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바라보면서 죽기까지 죄와 싸워나갔다는 것이다.신앙이란 결국 진공속을 지나가는 화살이 아니다. 가만있으면 천국까지 데려다 주는 고속열차가 아니다. > >성도란 어차피 세상 유혹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단정하고 믿음이란 바로 이러한 유혹을 이기고 행위로 나타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야고보서의 내용이다. > >은혜란 거저 편하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은혜란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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