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표적

아빠와 함께 2022. 6. 6. 14:52

표적이라는 것은 시간의 흐름이 더 이상 필요치 않지요. 표적이란. 그 자체가 얼음 땡이니까. 스탑이니까. 그 자체가 표적은 그 자체가 스탑이 돼요.


양초 있지요? 파라핀. 파라핀이 몇 살입니까? 질문돼요? 안돼요? 이 컵이 몇 살입니까? 질문 안되지요. 언제 만들었습니까는 질문이 되지만 이 컵 자체가 몇 살입니까는 질문이 안되지요. 왜 질문이 안됩니까? 사물 자체에는 이미 확정되고 고정된 것은 시간이 거기에 합류되어 있기 때문에 흐르지 않아요.


오래 된 컵 이거는 말이 되는데 컵은 물을 담는 기능이지 컵아 네가 몇 살 되었냐 이거는 질문 리스트에 들어 갈수가 없지요. 권사님 몇 살입니까? 이런 질문은 성립이 안 된다고요. 권사님은 무엇을 누구를 인하여 그렇게 되었습니까? 주님에 의하여. 그게 권사님의 기능이에요.


우리 인생 사는 거 편하지요. 어머님 오년만 기다려주시고 밀어주시면 오년 뒤에 성공하겠습니다. 오년이든지 십년이든지 자꾸 자기 기대의 시간 요소를 집어넣지 마세요. 우리교회 지금 숫자가 얼마 안 되지만 3년 내에 부흥할거야. 인생에 시간을 집어넣으면 자기가 아는 걸 영끌,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그거 성공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것도 아니고 지옥 같은 삶을 사는 거에요.


자기 아는 것, 실수 줄이고 보다 아는 지식의 접근하게 되면 진리가 나를 성공케 할 것이다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거에요. 진리가 우리를 성공하게 하는 게 아니고 성도 자체가 이미 진리에요. 새삼스럽게 추가될 진리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디오게네스라는 철학자가 그런 이야기했습니다. “인간의 전성기는 지금 일할 수 있는 순간이 전성기다.” 일하고 있는 자체가 전성기지 일에서 어떤 실적과 업적을 남기는 게 전성기가 아니라는 거에요. 주의 일을 하게 되면 그 자체가 표적이 되면 그게 저와 여러분들의 전성기입니다. 표적이 안 되는 우리를 표적 만들 때 우리를 어리석은 자로 만들죠. 무지한 자로 만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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