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훈

저주 받은 자(정석훈)070326

아빠와 함께 2013. 7. 24. 17:28


2007-03-26 08:43:50조회 : 1317         
   [공지] 저주 받은 자이름 : 정석훈  

복음은 새로움을 늘 추구하는 인간의 죄도 고발합니다.

목사로부터 무언가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이 죄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 목사도 삯군이지만, 십자가 복음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성도도 역시 주님의 양이 아닙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헌것은 싫어 합니다. 그래서 십자가 복음도, 성경도 한번 읽어 버리면 뒤로 하고 싶어합니다.

조금만 지나면 모든 것이 식상합니다.

새로운 것을 내 놓는 것 그것도 인간에게는 식상케 합니다.

왜냐하면 영으로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육으로 말씀을 듣기 때문입니다.

이근호 목사님의 설교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새롭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식상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떠나지요. 식상하니 부지런을 내어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는 시간이 지나면 식상케 되어 다른 새로움을 찾습니다.  육은 육일 뿐입니다.

목사에게서 새로움을 발견하려는 자는 결국 그것이 올무가 될 것입니다.

지루하면 다른 것을 찾아야 합니다.  

저들은 복음을 듣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새로움이 식상케 되었을 때에는 목사도 성도도 떠나갑니다.

새로운 고원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