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숙경

재판의 확장

아빠와 함께 2021. 1. 9. 17:10

title : Expansion of The Trial 재판의 확장
preacher : pastor Lee Geunho
text : Colossians 1:16-17
date : January 3, 2020

18. And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so that in everything he might have the supremacy.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SUMMARY

Apostle paul introduces “He”, Jesus Christ, a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This eventually results in locking all the living people to death. The apostle Paul is no exception to this. This is because Paul himself is not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Rather, he happily confesses under Jesus' being headship that he is the dead and the worst sinner who deserves to be thrown into hell. 사도 바울은 ‘그분’ 즉 예수 그리스도를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로 소개한다. 이 말씀은 결과적으로 모든 산자들을 죽음 속에다 가둬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여기에는 사도 바울도 예외가 아니다. 왜냐하면 바울 자신은 ‘근본이 아니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는 자신은 죽었고 지옥에 던져져야 마땅한 죄인 중의 괴수’임을 그분의 머리되심 아래서 기쁘게 고백한다.


Apostle paul proclaims the following about Jesus, whom humans united and executed without opposition from one person. “which he exerted in Christ when he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seated him at his right hand in the heavenly realms, far above all rule and authority, power and dominion, and every title that can be given, not only in the present age but also in the one to come. And God placed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appointed him to be head over everything for the church,(Eph. 1:20-22).” 사도 바울은 인간이 한 사람의 반대도 없이 일치단결하여 사형시킨 예수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엡1:20-22)”


The apostle leads the saints to the trial site where Jesus' crucifixion was approved. It is both the 'end point of the old world' and the 'beginning point of the new world.' Then it becomes 'there was 'the trial' in the beginning.' God puts the humans who solidly demanded the death penalty to Jesus in the defendant's seat. The saints are those who received the grace of being called to the judgment seat in the court of God as the defendants while in this world. This is a fact that cannot be known except for the Holy Spirit. 사도는 성도를 이끌어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 가결된 재판현장으로 데려간다. 그곳은 ‘옛 세상의 끝지점’인 동시에 ‘새 세상의 시작점’이다. 그렇게 되면 ‘태초에 재판이 있었다.’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일치단결하여 예수님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인간들을 피고석에 세우신다. 성도들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법정에 있는 피고석으로 불려나오는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이것은 오직 성령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사실이다.


Ephesians 1:17-19 says, “I keep asking that the God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glorious Father, may give you the Spirit of wisdom and revelation, so that you may know him better. I pray also that the eyes of your heart may be enlightened in order that you may know the hope to which he has called you, the riches of his glorious inheritance in the saints, and his incomparably great power for us who believe. That power is like the working of his mighty strength.” 에베소서 1:17-19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말씀한다.


The Holy Spirit led them, who deserved to be thrown into hell, to face the end of them(the world). In other words, their spiritual eyes have been opened to witness the unjust court of their request for the crucifixion of Jesus. This makes them realize that they deserve to die as sinners who killed Jesus, and that they have already been judged and are already dead. Thus, the Holy Spirit causes them to see themselves not as 'being', but as the dead involved in the 'Crucifixion' which has already been completed. 성령님은 지옥에 던져져야 마땅한 그들을 이끌어 그들(세상)의 마지막을 대면하게 하신 것이다. 즉 예수님에게 십자가형을 구형한 자신들의 불의한 법정을 목격할 수 있도록 그들의 영적 눈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로써 그들은 자신들은 예수님을 죽인 죄인들로서 죽어 마땅한 자들이라는 것과 자신들은 이미 심판받았고 이미 죽은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성령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을 ‘존재’가 아니라 이미 완료된 ‘십자가 사건’에 연루된 죽은 자들로 보게 하신다.


In this regard, there is a message that Jesus spoke to his disciples before the death on the cross. “But I tell you the truth: It is for your good that I am going away. Unless I go away, the Counselor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When he comes, he will convict the world of guilt in regard to sin and righteousness and judgment:(John 16:7-8)" 이 일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이 있기 전에 미리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7-8)”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when the Holy Spirit comes, He will convict the world over and over for the unrighteous judgment the world has done against Jesus. When the saints receive the Holy Spirit, they are already dead. People spend their whole lives looking for reasons why they shouldn't die because they don't want to lose their existence, but the saints spend their lives proposing the basis that they are already dead and that the one who lives in them is the Lord. 즉 그것은 성령께서 오시면 그분은 세상이 예수님에게 행했던 그 불의한 재판에 대해서 두고두고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라는 의미이다. 성도가 성령을 받게 되면 그들은 이미 죽은 자들이 된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존재를 놓치지 않으려 하기에 자신들이 죽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찾는데 평생을 보내지만 성도는 자신들은 이미 죽었고 그들 안에서 살아있는 분은 주님이시라는 근거를 제시하는데 평생을 보내게 된다.


When a believer receives the Holy Spirit, that person becomes like a child. Children are not interested in their age or their history. For the saints, time becomes meaningless and their day becomes an event to testify of the cross of Jesus. The rest of the life of a saint can be said to be a kind of prosthetic leg. The prosthetic leg marks the person wearing it that the leg has already been cut off. As such, the rest of the lives of the saints are daily involved in the scene of that unjust trial as “fake beings,” that is, those who have already died. To the saints, the news that they are dead is very happy. 성도가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사람은 어린아이같이 된다. 어린아이는 자신의 나이나 자기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다. 성도에게 시간은 무의미해지고 그들의 날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 하기 위해 사건화 된다. 성도의 남은 삶은 일종의 의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의족은 그것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의 다리는 이미 잘려나가고 없다는 표를 낸다. 이처럼 성도의 남은 삶은 그들은 ‘가짜 존재’ 즉 이미 죽은 자들로서 그 불의한 재판의 현장에 날마다 관여된다. 성도에게는 그들이 죽었다는 소식이 기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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