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죄 때문에 주어진 것이다
즉 생명을 주기 위해서 죄에 대한 고발이 있고, 그런 뒤에 생명이 주어진다
그렇게 해야 율법이 자기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다
그 율법을 시행할 수 있는 자는 마귀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고, 오직 주님밖에 없다
그러므로 심판주는 주님밖에 없는데, 그런 심판주가 되시는 주님께서 여인을 용서하신 것은,
율법의 완성은 심판주가 생명을 줄 때, 그것을 율법의 완성이라고 요한복음 8장에서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율법은 우리 인간이 지키는 게 아니라, 생명나무를 만드신 예수님만이 완성하실 수가 있는데,
그 율법의 완성이 곧 '사랑' 이라는 말이다.
바로 그 율법의 완성 속에 우리가 초청을 받아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이 성경말씀에 얼굴을 파묻어도 괜찮치 않은가?
- 묵시와역사2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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