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로 인한 경건과 성도의 종말론적 모습의 경건은 전혀 다릅니다.
종말은 어떤 힘으로 오는데, 즉 성령의 힘이 아니라면 눈에 보이는 이 세상에는 결코 종말이란 의식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전부가 개인주의인데, 즉 하나됨은 없고 모두가 자기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그런 풍습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종말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종말론적 삶에서 '경건'은 무엇입니까?
"아하, 이 세상이 종말이구나" 라고, 그렇게 느끼면서 사는 게 바로 종말론적 경건입니다.
종말에는 예수님께서 심판을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감해졌고, 우리는 이미 용서를 받은 상태가 아닙니까?
처벌을 받아도 너무나도 마땅한데 용서를 받았으니,
바로 그 감사하는 모습이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종말론적 삶이고, 이것이 곧 유일한 경건이 된다는 말입니다
-십자가마을 2011여름수련회 디모데전후서 7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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