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한마디

64.세례의 단회성

아빠와 함께 2018. 5. 24. 08:06


세례라는 것은 단회성이예요. 

단회성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요소가 정지되고 단일화된 체제, 확정예요. 


세례라는 것은. 그 안에 놓인 거예요. 

그걸 저는 쉽게해서 물을 확 뿌리는게 아니고 

물이 확 덮쳐버리면 우리는 물 속의 인간이 되는 겁니다. 

성령 받으면 성령 속에 있는게 되요. 

성령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덮친다니까요. 

그래야 한번입니다. 그래야 한번이잖아요. 

덮치고 그 안에서 성령의 요소를 반복해 나가는 겁니다. 덮친 상태에서. 

그래서 한 번 온 성령은 철회가 되지 않습니다. 

한 번 성령을 받았으면 그 다음부터는 철회가 되지 않아요. 

지속적인 성령을 받은 것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