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새롭게 만들어주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곧 성도입니다. 149페이지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람이 몸이 아프면 원상복귀만 생각해요. 인간론이란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는가가 아니라 주께서 우리를 살려내는 영이심을 우리가 보여 줄 수 있는 인간인가 입니다." 그러니까 성령께서 우리를 매일같이 원상복귀만 생각하는 우리와는 달리 예상 밖의 딴 존재로 자꾸만 이동시키고 변화시키는 그 능력의 장場이 곧 '예수 안'이라는 언약 작용의 장場입니다. 참고로, 성령이 없는 이들은 아무리 물질에서 도덕정신으로, 도덕 정신에서 영적 세계로 도약을 시도해도 가정 형편이나 경제 사정만 안 좋거나 몸이 아프거나 해도 그동안의 착함이라든지 경건이라든지 신앙생활이나 하는 것도 다 죽써서 개나 줘버립니다. "역시 돈이 최고야!" 이게 그들의 인생관입니다. 그동안 성령님이 만들어내지 않고 자신이 자신을 신자로 만들어보려다가 실패한 '예수 밖'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역시 돈이 진리야!" 여기에서 벗어난 인간을 만났다면 하늘 나라에 신고할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손대셨지요! 사람의 능력이 아니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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