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님께서 이근호 목사님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조차 복음의 장애가 될 뿐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성령은 그가 어떤 인간이던 스스로 죄인의 괴수임을 발견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령은 항상 죄인을 공격하시면서 자신을 스스로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그 공격을 보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그 사람과 동일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나 죄인맞구나, 예수 십자가는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는구나"
그러므로 저는 어떤 특정인의 논리와 설득력 앞에서 고개를 그저 끄덕임을 구원의 표시로 삼는다는 것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고개 끄덕이기에 숨어서 구원의 안도를 느끼고 있는 자기 구원의 열망을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특정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와 그것이 무엇이 복음이라면 그는 또 어떻게 복음에게 공격당하고 있는가를 함께 수렴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분의 강의와 설교에 매료되어 있는 나의 존재 뿌리까지 뒤흔들고 있는 힘을 알게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글은 그런 취지 였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어떤 특정인의 논리와 설득력 앞에서 고개를 그저 끄덕임을 구원의 표시로 삼는다는 것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고개 끄덕이기에 숨어서 구원의 안도를 느끼고 있는 자기 구원의 열망을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특정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와 그것이 무엇이 복음이라면 그는 또 어떻게 복음에게 공격당하고 있는가를 함께 수렴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분의 강의와 설교에 매료되어 있는 나의 존재 뿌리까지 뒤흔들고 있는 힘을 알게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글은 그런 취지 였습니다.
위와 같은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신 분이 바로 이근호 목사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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