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십자가를 바로 알자(박윤진-구원된자의 삶에 대한 견해)061009

아빠와 함께 2013. 3. 2. 09:46

복음을 안다고 하는 이들에게 하는 안타까움의 외침 
손무성  (Homepage)  2006-10-07 00:12:21, 조회 : 380, 추천 : 10

이 글은 '김인철님'의 질문답변란에 있는 것을 옮겨 놓았습니다. 아마 복음을 안다고 하는 이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남기신 글인 줄 압니다. 저 역시 서서히 방종해 가는 모습을 보였고, 20년 동안 십자가 복음을 알게 되었다는 이들의 생활 양상 역시 지적교만과 방종하는 모습들을 지켜 보았습니다. '김인철님'의 외침에 저도 공감하여 이글을 옮겨 놓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안다고 하시는 이들께서 이 글쓰신 김인철님의 마음을 읽으시고 이게 누구의 책임이냐 하는 따짐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어떠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김인철님의 글입니다.
제가 궁금히여겨 십자가의 피로 구원된자의 삶은 ? 무엇인가요 질문 한것은 아래의 내용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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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자가의 피로 구원된자의 삶은 ?

" 십자가 중심 주의는 교인들로 하여금 교회에서 방종을 확산 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쪽 진리가 전락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을 해도 죄가 된다는 말은 그 자체가 옳은 말이지만
성경에 보면 분명히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적극적으로 강권하는 말씀을 많이 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죄인이라고 하면
교인들이 마치 그것이 성경 내용의 전부인 줄 알고
복음을 안답시고 교회에서 아무 것도 아니하고, 심지어 아무런 신앙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마구 방종으로 치달아, 순진한 교인들 까지 물들어 버린 사례가
소위 십자가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 속에 허다합니다.

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주님의 바른 뜻이 아나라고 봅니다.
십자가 중심 주의는 교인들로 하여금 교회에서 방종을 확산 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쪽 진리가 전락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을 해도 죄가 된다는 말은 그 자체가 옳은 말이지만
성경에 보면 분명히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적극적으로 강권하는 말씀을 많이 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죄인이라고 하면

교인들이 마치 그것이 성경 내용의 전부인 줄 알고
복음을 안답시고 교회에서 아무 것도 아니하고, 심지어 아무런 신앙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마구 방종으로 치달아, 순진한 교인들 까지 물들어 버린 사례가

소위 십자가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 속에 허다합니다.
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주님의 바른 뜻이 아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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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좁은소견으로는 나의 나됨이 나로 인함이 아니고 오직 주예수 그리스도의 인도 하심에 따라 된줄로 믿고 나를 내세우지 않고 항상 주님이 하심을 믿고 범사에 감사 하며 선한 일을 할수 있는데 까지 도모 함이 마땅 하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이것들이 내 의지되로 되지 않는 줄 믿어며  또한 누구처럼 행함이 없는 믿음 운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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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보에 관한 나의 생각
그곳이 참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몸된 교회라면 모든것이 주께로 부터 왔은즉 우리의 형편되로 힘써 연보 함이 마땅하다
생각 합니다. 너무 얌체 같은 짓은 하지 말았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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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저의 솔직한 생각을 정리한 글이오니 누구든지 비판할 자격있는자 비판 하시지요. 김인철님의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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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글이 십자가 마을의 주장입니까? 
박윤진   2006-10-09 08:53:05, 조회 : 192,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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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중심 주의는 교인들로 하여금 교회에서 방종을 확산 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쪽 진리가 전락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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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중심 주의라는 말이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바울의 고백과 같은 말이라면

이것이 교회에서 방종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는 말자체가
모순아닙니까?

십자가와 그리스도가 머리 되신 교회가 서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십자가 중심 주의라는 말이 다른 뜻이라면
그 개념을 분명히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쪽 진리라니요?
진리의 나머지 반쪽은 무엇입니까?

진리의 구성요소의 50%는 십자가 은혜이고
나머지는 그에 합당한 책임있는 성도의 행위라고
말씀하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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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글이 십자가 마을의 주장입니까? 
정판옥  (Homepage)  2006-10-09 09:04:09, 조회 : 174, 추천 : 0

처음 이 글을 인용하신 김인철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시고 있네요.
김인철님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질문 게시판 1815번이 나오게 된 경위를
다시금 살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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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글이 십자가 마을의 주장입니까? 
우인숙   2006-10-09 09:09:18, 조회 : 192, 추천 : 0


좀 놀라셨죠? 질문답변란의1870번 참조하시고
어제 화평의 밥상머리에서 김 인철 장로님

정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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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글이 십자가 마을의 주장입니까? 
손무성  (Homepage)  2006-10-09 12:36:01, 조회 : 217, 추천 : 3

박윤진님의 말씀
>십자가 중심 주의라는 말이 다른 뜻이라면
>그 개념을 분명히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쪽 진리라니요?
진리의 나머지 반쪽은 무엇입니까?
>
>진리의 구성요소의 50%는 십자가 은혜이고
>나머지는 그에 합당한 책임있는 성도의 행위라고
>말씀하고 싶으신지요?

답변

십자가의 은혜를 전하면 방종하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진리의 구성요소의 50%는 십자가 은혜이고 나머지는 책임있는 성도의 행위가 50%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전도해도 죄고, 기도해도 죄고, 봉사해도 죄고, 헌금해도 죄다라고 하니.... 사람들이 그러니 죄를 짓는일 왜 해...
이렇게 되니 오해해서 방종을 하게 되는 이들이 발생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 안타까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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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복음을 안다고 하는 이들에게 하는 안타까움의 외침 
박윤진   2006-10-09 14:20:21, 조회 : 212, 추천 : 8

위의 글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하여 봅니다.

먼저 십자가 중심주의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고민이 됩니다.
중심주의이라는 말은 어떤 관점이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제된 관점에 의해 중심과 변두리가 분리됩니다.
즉, 전제된 관점이 다르면 중심과 변두리가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십자가가 어떤 관점에 의해서 변두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어떤 관점에 의해서도 변두리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성경을 볼 때,
죽여놓고 시작하시는 것이 십자가의 영의 역할입니다.

"저는 이 관점에서 성경을 읽습니다" 하고 하면
"그런 너를 죽였다!"고 선포하시는 것이
십자가란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중심 주의라는 말은
이미 내가 무엇에 의해 편집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십자가를 편집할까요?

위의 글을 보면 교회와 순진한 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교회와 순진한 교인들을 보호한다는 미명아래
복음이 방종을 유도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와 순진한 교인들을 보호해야 한다면

과연 누가 보호해야 합니까?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아닙니까?

머리를 믿지 못하니까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
제 살 길을 마련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순진한 교인들이라고 판단하는 자가 과연 누구입니까?

순진과 불순을 교인, 성도라는 그리스도의 몸에서 구별해야 합니까?
구별이 가능합니까?
그리스도의 몸으로 확정되었다면 그것으로 이미
순진과 불순을 넘어선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통제하고 지배하고 계신 머리가 바로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 만으로 안심이 되지 않는 사람은
아직 십자가위의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외에
다른 무엇인가를 강조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성도로써의 선한 양심,
뭐 이런 것들입니다.

인간은 무엇을 해도 죄가 됩니다.

인간이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 헌금, 기도, 봉사, 설교라고 할지라도
죄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로부터 나온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외에는 그것을 정지시킬 것이 없습니다.
반대로 헌금하는 것이 죄이므로 헌금하지 않는 행위를 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까?
그것 또한 죄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허다한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덮고 있습니다.

설교하는 것도 죄고
이것이 죄인 것 같아 설교하지 않는 것도 죄인데
이렇게 아직도 행함으로 내 존재를 들어내고 싶어하는
내 머리를 싹뚝 잘라버리시고
주님의 머리 아래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분명히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적극적으로 강권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 성도의 책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권하신 말씀과 강권하지 않으신 것으로 말씀이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강권했던, 명령체이던, 서술체이던
말씀은 이미 십자가 위에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성도)에게는
이미 온전히 성취된 말씀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즉 성도는

"아, 주님께서 이 강권하신 말씀을 이루셨네!
주님께서 서술체로 되어진 말씀도 이루셨네!
주님께서 명령체로 되어진 말씀도 이루셨네!"

인정되고 놀라고 감사하는 자인 것입니다.

성도는 신약의 하라, 혹은 하지말라의 명령을 이루어야 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신약의 모든 말씀까지도 주님께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증거하는 자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방종이라는 말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에게나 어울리는 말입니다.
개가 전봇대에 오줌누는 것을 보고
"개가 참 방종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 방종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라고 해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가 아닙니다.

그 성도를 책임지고 계신 분이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인정한다면
우리 모두 방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과연 십자가 앞에서 누가 방종하지 않은 자로 자처할 수 있습니까?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우리는 방종할려고 벼르고 있는 자들입니다.

십자가는 바로 그러한 우리를,
방종하고 싶어 안달하고 있는 우리를
지금도 공격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누가 누구보고 방종하게 한다고 합니까?

누군가가 방종하게 보이고
누군가가 방종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자신의 눈의 들보부터
빼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내 눈에 있던 들보도
십자가의 은혜로 다 죽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상한심령으로 십자가만 자랑하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십자가가 눈 앞에 밝히 보이는데
선한 양심, 순진한 교인, 방종 등의 단어로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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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 패듯이 자신을 패지 아니하면 나올 수 없는 글 
이근호   2006-10-09 16:31:58, 조회 : 181, 추천 : 3

박윤진씨의 글은.

개 패듯이 자신을 패지아니하면 나올 수 없는 글이다.

죽으라고 자신을 팬다.

제발 이 세상에서 그만 얼쩡거리고 빨리 뒈지라고 자신을 패는 자만이 나올 수 있는 글이다.

바라기는 목사들은 먼저 자신을 개 패듯이 팼으면 좋겠다.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돼지가 죽어야 잔치집이 흥겁게 포식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