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5년 8월 22일 오전 07:37 (시선)

아빠와 함께 2015. 8. 22. 07:46

 

생명책은 미래의 책입니다. 여기서는 일체 인간의 행함을 묻지 않습니다.

왜냐? 모든 성도의 행함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현재로 나에게 집어넣어준 행함이거든요. 예수님의 행함이란 말이지요.

예수님의 행함은 나의 시선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꿉니다.

내가 포도를 먹는다면, 포도를 먹게 하신 주체자가 누구입니까?

주님이 먹게 하신 거예요. 나는 그냥 주께서 먹여주셔서 먹은 것뿐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은,

포도를 먹으면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한 후에 먹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모든 시작과 모든 시선은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 주님께 영광이 됩니다.

이런 생각이 머리가 좋아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이 임해야 됩니다.

그런데 자기 시선에 메인 사람들은 미쳤다고 하지요.

주께서 성경을 보기 싫게 해서 안 봤는데, 본인은 자신이 성경이 보기 싫어서 안 봤다는 거예요.

겸손해 보이지만 자기 시선을 고수하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성령이 오게 되면 나의 현실이 없습니다.

-십자가마을 광주강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