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키가 155Cm 몸무게60Kg에 바느질 우수, 김매기는 2등급 이런 요건들이 한나에요.
하나님께서는 키도 작은 것이.. 이런 게 아니라니까요!
한나는 자신 스스로 보기에는 좀 이쁘다 남편의 사랑을 더 받는다
이런 조건들을 갖춰서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고 규정짓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위해서 한나에게 없는 것으로 주체를 만들어 버립니다.
한나에겐 뭐가 없습니까? 자식이 없지요!
자식이야기만 꺼내면 한나는 아무리 조건을 갖추고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아도 이건 실패자에요.
실패자지요! 자식에 관한 있음에 관해서는 누가 승리자입니까? 브닌나가 승리자지요!
바로 ‘없음’의 자리에 누가 계시냐? 예수님이 계시는 겁니다.
메시야가 계시고 언약의 성공자가 계시는 거에요.
만약에 어떤 교회에 가서 여기서 나이50이상인데
흰머리가 없는 사람만 천국에 갑니다. 헌금 많이 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거울을 보니까 그 교회에선 나는 뭡니까? 지옥가는 겁니다.
왜? 염색해서 흰머리 없는 것이지 염색 안하고 흰머리 없는 사람,
이런 조건을 내세우면 그 교회 교인은 전부 실패자지요!
그 교회가 바로 천국이에요. 천국은 우리가 내밀 수 있는걸 다 끊어 버립니다.
왜? 다 실패자로 만들어야 되요. 그리고 우리가 다 저주 받아야 되요.
그 저주가 모아져서 우리가 저주라고 칭하는 것들이 모아져서 생명이 주어지는 겁니다.
‘값없이’를 기억하는 게 아니고
‘값없이’를 정보로, 지식으로, 내가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 자체로 ‘값없이’를 보여주는 ‘값없이’를 표현하는
그런 실패의 무늬를 언약적 무늬로 이렇게 우리를 몰고 가시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성공이 아니고 주님의 성공이지요.
“너 같은 인간도 구원 받았다!” 얼마나 주님이 신나하시는지 몰라요!
-십자가마을 대전강의 "언약의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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