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5년 6월 21일 오전 10:11 (성전의 물)

아빠와 함께 2015. 6. 21. 10:25

 

사울이 인자되는 다윗을 얼마나 핍박했습니까?

거기서 뭐가 생산되는가 하면, 죄가 생산돼요.

천상회의에 참석했던 미가야 선지자가 400명 되는 선지자에게 얼마나 핍박을 받았습니까? 귀싸대기 얻어맞았어요.

“하나님의 영이 너에게만 임할 리가 있나? 나도 총신 나왔다.” 이런 식으로 귀싸대기 얻어맞았어요.

그렇게 얻어맞도록 조치를 했어요. 그래야 죄가 나오니까요.

율법이 있는 곳에만 죄가 있어요. 언약이 있는 곳에만 죄가 있지 그냥은 죄가 없거든요.

쏙 율법과 언약을 집어넣으면 마귀에 속한 자들이 와락 달려들어서 죄를 만들어요. 선지자를 마구 두들겨 패요.

 

패버리면 그 만들어진 죄를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성전으로 가지고 가요.

성전으로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준비된 어린양의 피, 유월절 어린양과 만납니다.

만나게 되면 여기서 뭐가 생기는가? 여기서 언약대로 하나님의 죄용서가 이루어져요.

그렇다면 죄를 지적하기 위해서 세상에 나왔던 것은 선지자거든요.

그래서 인자의 예비적 모델이에요. 의사소통이 안 되어서 오해를 받았던 사람들,

그들 속에도 예수님의 영이 있었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도 요한의 증거처럼 예수님이고,

그래서 성전이 완공되면 ‘죄 + 어린양희생제물’이 짠, 하고 등장하게 되면 그 분이 바로 인자에요. 

 

성전이라 하는 것은 기능적으로 언약대로 이루어져야 돼요.

언약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성전은 ‘죄 + 희생제물’입니다.

그게 어디서 이루어지는가? 언약궤에서 완성이 돼요.

거기에 피를 발라요. 피를 바르면 거룩이 완성이 되는 겁니다.

거룩이 완성이 되면 성전안에서 이루어진 거룩이

새로운 환경조성의 원천지가 돼요. 샘물이 됩니다.

인자에게서 생수가 나오는 겁니다.

 

-우리교회 수요설교 "성전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