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5년 6월 18일 오전 09:06 (언약 세우기)

아빠와 함께 2015. 6. 18. 09:34

 

“주여, 이것 하나님이 공짜로 주신 것 맞지요?”

그게 바로 언약 안에서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언약 세우기 위해서 이런 상황을 공짜로 주셨네요.

엉덩이에 뾰루지 난 것도 주께서 언약 세우려고 뾰루지 났네요.

이렇게 주님을 경유해서 의미를 추가해야지 나부터 의미를 쏘아버리면 안 돼요.

이게 무슨 의미 있느냐고 자기 의미를 그냥 드리면 안 돼요. 주님을 경유하니까

이 모든 것이 그래야만 하는 반드시 생겨야만 하는 일로

우리가 그 안에서 천국을 누리게 되는 겁니다.

 

천국은 그런 곳입니다.

“주여,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나 같은 인간은 지옥 보내도 되는데

이렇게 천국 넣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를 매일같이 받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작은 감사가 모여서 큰 감사가 되거든요.

큰 감사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작은 감사가 이어지게 되면 전체가 감사가 되잖아요.

그런데 언제 그 감사가 다 날아가느냐 하면,

이게 나한테 무슨 의미일까?

자기한테 의미를 부활을 시키면 순식간에 언약이 날아가 버려요.

언약이 날아가면 그 다음부터 불안이 옵니다.

아무 의미 없는데 지가 의미를 만들어서 자기 손으로 자기 목을 조르는 거예요.

아무 의미 없어요, 잘되도 못되도 의미 없고, 불 홀라당 타도 의미 없어요.

다 주께서 언약을 세우는 작업입니다.

 

ㅡ십자가마을 울산강의 "언약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