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 하는 것은
원래 소유권이 없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소유권이 있는 척 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핍박을 받는 억울한 사람들에게
다시 “너희들의 소유권은 하늘에 있다.
하나님이 너희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그 상태를 자유라고 해요.
“건드리지 마. 내 소유권은 주님에게 있어.
가진 재산 없다고, 거지 나사로같이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날 막 무시했지?
무시하는 이유가 뭐냐? 네 것 가졌다고 너는 우기고 있잖아.
하지만 네 것 가졌다 하는 그것이 이방나라 적이고 지옥 갈 사고방식이야.
나는 아무것도 없어도 괜찮아.”
이게 바로 진정한 자유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희년 이야기는 쉽게 말해서
“너의 소유로부터 네가 자유로워라.” 그것과 똑같은 거예요.
남을 돕고, 사회개혁하고, 세월 호 관련 데모하고, 그런 뜻이 아니에요.
가난한 사람들 구제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에요.
“네 자신이 소유로부터, 네 주체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에요.
마치 예수님처럼. 철저하게 예수님이 아버지에게 종속된 것처럼.
-우리교회 수요설교 ”기업과 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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