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해서 인간들이 이해하는 것과
언약을 앞장세워서 이스라엘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작업은
서로 대적하고 반대가 되는 취지로 성취가 됩니다.
그 와중에서 힘들고 곤란한 처지에 놓인 자들이 바로 선지자들입니다.
따라서 노아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언약이 주어진 그 현장에서,
언약이 숨겨놓은 비밀스러운 참 하나님의 뜻을 위해
서러움받는 자들의 연결선 안에서 예수님과 이어지는 원리가 깔려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유대인들은 결코 '남은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참된 '남은자'를 핍박하기 위해 '남은 자'로 행세하는 악마의 하수인들입니다.
참된 '남은 자'들은 '가짜 남은자들의 구박'을 통해서 비로소 그 현장에 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우기고 교회라고 우기는 그들을 통해서 구박받는 그들이 참된 이스라엘입니다.
따라서 참된 이스라엘은 따로 하나의 단체로 규합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규합하는 순간부터 그들은 자신들을 믿는 비-신자로 행세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남은 자는 구약 때의 선지자들처럼 오직 메시야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십자가마을 질문/답변란중 ”어느 목사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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