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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쇼핑으로 온갖 물건을 사는데 대부분 쓰지도 않고 창고에 그냥 쌓아둡니다.
창고에 쌓아둔 물건이 어디서 왔는가? 이 물음에 우리는 항상 ‘나’로 마감이 됩니다.
‘내가 잘못해서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 물건을 구입했는데 내가 원하는 물건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소망도 아니고 믿음도 아니에요.
“내 남편이 고생했지!” 이것이 사랑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아무것도 아닌 나를 위해서 예수님이 대신 희생해 주셨습니다.
남편이 고생해서 돈 벌고, 아내는 돈 쓰는 재미로 사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설정한 내 자리에서 나를 떼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40년 동안 오직 말씀에 순종한 결과입니다, 응답하시는 주님께서 우리 집 창고가 넘쳐나게 --”
나로 출발하게 되면 이것은 바리새인입니다.
이런 사람은 셩경을 천번 만번 읽어도 더 견고한 바리새인이 될 뿐입니다.
현재 있는 것을 소급해서 주님이 주신 것을 재발견하는 것이 사랑이고 믿음입니다.
-광주강의 "말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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