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투박스럽긴 하지만 구원이 뭐냐고 이렇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껌을 좋아해서 질겅질겅 껌을 많이 씹는데 한두 개가 아니고 수천 통을 씹는 거예요.
씹어놓고 어떻게 하느냐 하면 어떤 아주머니가 방금 머리 하고 오니까 머리에 껌을 발라 놓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꼬마한테는 엉덩이에 껌 발라놓고 어느 아저씨한테는 어깨에 껌을 발라놓는 거예요.
껌을 발라 놨는데 그 껌이 얼마나 질긴지 끊어지지 않아요. 그 껌을 줄줄 잡아당기면 구원 이예요.
주님이 씹던 껌을, 그러니까 우리가 씹던 껌이 아니고 우리가 말씀을 실천에 옮긴 게 아니고 주님이 실천했던 그 주님의 법이
껌처럼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달라붙으면 달라붙은 게 떨어지지 않고 이걸 잡아당기면 당겨서 집결한 그곳이 바로 천국 이예요.
주님이 주신 언약 때문에 구원받는데 그 언약은 주님이 질겅질겅 씹던 껌처럼 주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시는 그 껌이 돼요.
내가 껌 떼서 내가 씹는 게 아니고 주님의 씹던 껌이 발라지게 되면 그 자체가 주님과의 관계가 되는 겁니다.
이 관계가 뭐냐 하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 사이의 관계에요. 요게 껌 이예요.
이 껌이,성부 성자 성령 있던 관계가 그대로 우리의 몸에 입혀지면
우리는 주님 두시는 장기판에서 하나의 역할을 받은 장기알이 되는 겁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하셨던 그 관계가 이어져서 우리도 그 관계에 포함이 되면서
그 관계를 보여주고 증거 하는 그러한 작은 역할들을 맡은 거예요.
어떤 애는 물에 빠져 죽으면서 그 역할을 했을 것이고 물에서 기어 나오면서 그 역할을 했을 거예요.
물에서 나오면서 다 구원받는다는 뜻이 아니고
‘살고 보니까 엄마 우리가 일시적으로 살았는데 영원히 사는 것은 예수님의 피 밖에 없어. 나는 이번에 살아나오면서 그걸 알았어.’
그러면 그 학생의 역할은 뭡니까? 물에 빠졌다가 나오는 그런 역할을 한 거예요.
그 역할이 성부로 인하여 성자가 이미 그 역할을 했어요. 예수님이 십자가 죽고 사흘 만에 부활했잖아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무슨 역할 했습니까?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독자를 죽였는데 옆 수풀에 있는 양 때문에 살아났죠.
이거는 장차 오실 분이 죽었다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도로 살아나는 역할을
하나의 장기판의 마나 상처럼 졸처럼, 포처럼 아브라함이 미리 당겨서 한 거예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겁니다.
믿음의 조상도 하나의 역할을 맡은 것처럼 그 믿음의 노선에 속한 모든 사람들도
이미 성부와 성자 사이에 있는 관계를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그 관계에 참여하도록 호출당해서 그 역할을 하게 되는 거예요.
-가락강의 "하나님의 계획”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10월 3일 오전 08:32 (말씀환경) (0) | 2014.10.03 |
---|---|
2014년 9월 28일 오전 08:53 (구약 해석) (0) | 2014.09.28 |
2014년 9월 26일 오전 07:40 (춮애굽과 중생) (0) | 2014.09.26 |
2014년 9월 25일 오전 09:05 (구원된 자의삶) (0) | 2014.09.25 |
2014년 9월 23일 오전 07:13 (하나님의 대노) (0) | 201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