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9월 14일 오전 09:37(헛된 섬김)

아빠와 함께 2014. 9. 14. 09:55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죠.
그 사건에서 하나님께서는 신발을 벗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행함이 아니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뭐냐 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그것이
하나의 문장이 아니고 하나의 명령이 아니라 이게 하나의 사건으로 닥치잖아요.
사건이라 하는 것은 우리가 수정하거나 뒤따라오는 사람이 계승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사건은 그냥 밀어붙이는 거예요. 덮쳐지는 거예요.
따라서 사건 앞에서 우리는 신발을 벗을 뿐입니다.
이것이 섬김입니다, 사건에 휘말려야 되는 겁니다.

-주일오후예배 "헛된 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