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7월 8일 오전 08:44

아빠와 함께 2014. 7. 8. 09:37

구원이라는 것은 마트에 가서 물건 골라서 카트에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속으로 푹- 하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 하면 오겠습니다 라는 말은
내 인생이 삭제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을 갉아 먹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인생을 삼켜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죠스입니다 죠스. 알지요? 무서운 백상어.
예수님은 무서운 백상어입니다
그 무서운 백상어에 삼켰기에 예수님이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것입니다

나쁜 목사의 모함때문에 교회에서 쫓겨났습니까
주께서 알아서 나쁜 목사 보내신 것입니다
나쁜 목사가 자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 목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 목사가 승리하고 자기는 패배하게 만드신 분이 누구시라고요?
주님이십니다
그것을 두 글자로 믿음이라고 합니다
"내가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겠느냐"고 하시는 겁니다.

-조직신학고속도로 6강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