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7월 6일 오전 09:24

아빠와 함께 2014. 7. 6. 09:27

하나님은 약속을 통해서 이 세상을 지배해 나가십니다.
그런데 그 약속은 우리들의 선입감 속에 들어있는 약속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의 기존의 약속관을 공략하고 정죄 하는 내용의 약속입니다.

성경을 보면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당황해하며 몸을 움츠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음성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부할 수 있는 자격이나 여유는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거부는 우리의 권리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 분인가를 알아야 하며
동시에 얼마나 거룩한 분인가를 체험해야 합니다
.
우리가 가기 싫어하는 곳에서 그분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가 감추고 있는 대목을 그분은 벌써 공개하고 계셨습니다.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다는 이사야의 고함소리가 터져 나온 그 자리를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이사야 6:5)

-"성경의 중심사상과 그 전개"의 머릿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