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봤으면 하는 글들 15

이준 성도님과 박윤진 성도님의 성경 증거 차이점

1. 박윤진 성도님은, 십자가 복음을 접촉하기 전의 인간들이 상호 소통하면서 피어내는 기존 형성된 개념들이 십자가를 통과하면서 사라진다는 겁니다. 따라서 십자가에서 발산될 때는, 전에 있는 인간들의 언어적 개념들이 무의미한 것으로 산산조각 쪼개져 버리는 것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쪼가리를 줏어봐자 앞 뒤가 연결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그 부정적 역할을 지적하는 만으로 숨어있는 피의 능력을 증거하는 것이 성령님의 활동이라고 보자는 겁니다.  반면에 2. 이준 성도님은,  십자가 복음을 접촉하기 전의 인간들이 상호 소통했던 기존의 개념들은 십자가를 통과하면서 그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본래의 복음적 의미를 소개하는데 충실하게 동원되어 쓰여진다는 점을 유념하자는 겁니다. 충분히 복음적 의미..

이준-기독교강요를 넘길 때마다

기독교강요를 넘길 때마다 이준   2006-11-15 23:29:18, 조회 : 125, 추천 : 8 제 서재에는 한 천재 신학자의 저서(기독교강요) 전권이 꽂혀 있습니다. 그 책들의 책장을 넘길 때면, 제 눈 앞에는 자신이 탈고한 그 책들의 원고를 다시금 꼼꼼히 살펴보고 음미하는 그의 모습이 선연히 펼쳐지곤 합니다. 그리곤, 그 당시의 최고 권력 앞에 유려하고도 호소력 있는 필체로 헌사를 작성하는 그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그의 거룩한 열정과 헌신으로 점철된 영혼과 더불어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처럼 순수하고도 찬란하게 드러나는 듯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지식, 구속주 하나님께 대한 지식,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길, 교회에 대한 가르침들...그가 전달코자 한 내용을 문자로 형상화시켜놓으면서 심혈을..

십자가 지지도 않는 인간 붙들고 왈가왈부하지 마라

십자가 지지도 않는 인간 붙들고 왈가왈부하지 말라 이근호   2006-11-13 15:00:40, 조회 : 159, 추천 : 5 이근호는 십자가 지지도 않았다. 십자가 지신 분은 예수님이다. 따라서 십자가 지신 분인 예수님 붙들고 항의하라 '정말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교회는 필요없는가요?' '정말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가족도 가정도 필요없는가요?' '정말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행함도 필요없는가요?' '정말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어떤 짓거리해도 영생얻는가요?' '정답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십자가 마을이 없어도 상관없는가요?' '정말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내 목숨 날아가고, 굶어죽어도 상관없는가요?' '정말 당신의 십자가만 있으면 내가 지옥가도 상관없는가요?' 정답은 '그렇다! '이다. "우리가 ..

손무성-인간과 성도에 관한 성경적 바른 이해

'인간과 성도'에 관한 성경적 바른 이해 손무성  (Homepage)  2006-11-04 13:33:22, 조회 : 324, 추천 : 21 ‘인간과 성도’에 관한 성경적 바른 이해(부재: 성도가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해야 하는 이유?)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담의 안에 있으면 살다 지옥가야 하는 존재다.그러나 성도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아무것도 아닌 자가 아니다.왜냐하면 인간은 성령이 없다. 그러나 성도는 성령이 내주한다. 그러면 무슨 차이가 나는가? 인간은 죄만 나오게 된다. 그러나 성도는 성령이 거하는 전이기에 성령 안에서 성령의 열매와 부르심의 목적에 따라 주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신다. 또한 어떨 때는 그 부르심의 목적과 전혀 다르게 성령을 좇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좇아 ..

질문 답변 이상한-이근호

율법폐기론을 어떻게 정의하시는지... 이상한   2006-07-23 16:15:33, 조회 : 131, 추천 : 2 (지복직관이란 아이디로 들어와서 잠시 글을 쓰다가 도중에 중요한 교회 일로 뒤 늦게나마 답글들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글을 쓸 수 없도록 처리했더군요.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간혹 시행착오라는 것도 있기 마련인데, 이 곳에선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글쓰기를 방지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일각에선 십자가 마을의 이런 태도에 대해 상당히 유감을 표시하는 분들도 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답글을 다신 여러 분들의 견해 중 일부는 공감이 되는 옳은 지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기본적으로 분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