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미는 우리가 낼 자격이 없읍니다. 의미를 내릴 분은 예수님이 내려야 되는데 왜냐 하면 모두 피조물이기 때문에.
피조물은 피조물을 위해서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만들어진 창조주와 관계가 엮어진 상태에서 의미를 부여받는 겁니다.
의미 없는 것에 의미 두는 것이 죄가 되는 겁니다. 죄란 의미가 없는데 그 의미를, 비중을 가하는 것이 그게 바로 죄입니다. 그러니까 의미가 있는 곳에 윤리가 생기지요. ‘도덕적으로 살면 복 받는다.’ 이거예요. 선하게 살면 뭐 받는다? 복 받는다. 너무나 상식적인 겁니다. 이 말을 하는데 마귀가 동원될 이유가 없잖습니까?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것을 세자로 이야기합니다. 이게 뭐냐 ‘자기 의’입니다. 이게 악마라는 거예요. 근본부터 악마예요. 처음부터 악마를 조심하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니 속에 악마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모든 말씀을 보란 말이지요. 모든 게.
우리가 규칙가지고 우리가 잘했다, 못했다, 우리가 판단할 대상이 안 되는 겁니다. 주께서 대책 없이 다루기 때문에 이방인들 구원은 우리가 어떻게 율법적인 잣대로 잴 수 없구나! 그렇다면 성령한테 맡기자. 성령 임하면 무조건 구원 받으니까. 의인되니까.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뭐가 나와야 된다? 십자가 복음이 나온다면 감사할 일입이다.
마귀가 설치는 세상에서 우리가 율법적으로 안 당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기도합시다.
-기타설교 ”마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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