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아까도 말했는데, 일상에 돌아가셔서, 뒤로 가든 앞으로 가든 가세요, 세상에 가셔서 바로 후방주차, 내가 처음부터 모형의 복제물이라는 거, 나는 뭘 해도 죄인이라는 사실, 그 죄를 이제 피 안에서만, 예수님과의 동일한 관점 안에서만, 공유된 관점 안에서만 내가 모형이고 그 피, 그 피가 생명이라는 사실이 그때 보일 겁니다. 그때 바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모든 것이 감히 우리가 생각할 일들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왜 올라갔는지, 우리는 남의 일처럼 여겼습니다.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속에서 십자가 사건이 똑같은 내용으로 복제를 하고 있는 이 복과, 이 행복과 즐거움에 대해서 늘 감사로 보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