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언대로

아빠와 함께 2024. 4. 5. 20:39

모든 우주에 하나님의 예언이 포함되지 않는, 거기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다 예언된 대로 움직인다. 그 결과가 뭐냐? 그 결과가 참 신기하게도 인간의 개인주의는 개성들이기 때문에 자기 기분대로 살아가서 따로 따로 노는데 하나님의 예언에 의하면 어떻게 되느냐? 아무리 인간이 애쓰고 노력해도 천국 갈 사람은 천국행으로, 지옥 갈 사람은 지옥행으로 딱 분류가 된다는 것이 그렇게 신기하다는 거예요.

세상이 어떻게 되더라도 천국 갈 자는 필히 천국 가고, 지옥 갈 자는 필히 지옥 가는 거예요. 이게 예언된 거예요. 그 증거가 13절에 나옵니다. “볼찌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개인주의 입장에서는 제일 무서운 예언이 이 예언이에요.

개인주의라고 하는 것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 게 모토입니다. 이게 원칙인데 여기 보니까 하나님의 예언된 바에 의하면, 예언되어서 형제 된 바의 공통된 점은 뭐냐? 내가 하나님을 믿은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가 따로 챙겨져 있다는 것, 따로 분류되어 있다는 겁니다. 예언이 아무나 찾아가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 주님께 주신 자에게만 예언이 들어가서 불러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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