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롬10:3

아빠와 함께 2023. 4. 26. 18:39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의를 할 때 거기 쌍으로 동반해서 등장하는 것이 뭐냐 하면 죄가 아니고 자기 의에요. 자기 의로 인하여 하나님의 의에 힘써 굴복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자기 의. 내가 평생 살아온 것이 내가 하자 없는 인간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게 자기 의잖아요. 내가 이미 나를 점유하고 있어요. 나의 의로운 자리에 나의 의로 있는데 거기에 달리 하나님의 의가 몽땅 거덜 낼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의를 추가할 이유는 되는데 지금 내가 있고 내가 그동안 쌓아왔던 나의 의를 거덜 낼 그 이유는 없다는 거예요.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어떤 차원으로 보느냐 하면 선악체계로 보는 거예요. 착한 하나님으로 보는 거예요. 하나님 착하다. 저도 얼추 착해요, 이러고 마중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의는 내 의가 있는 한 하나님의 의는 뭐로 오느냐 하면 이게 악해야 돼요. 심지어 바리새인에 의하면 이게 마귀 일이에요.

진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보고 내 의를 믿으라, 이 말은 바리새인보고 너는 마귀를 섬기라는 이야기와 똑같은 거예요. 여호와를 잘 섬기는 이에게 마귀 섬기라니 통할 리가 있습니까? 안 통하지요. 그들은 마귀 믿는 자를 잡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전문직업이었어요. 주님께선 “너희들 전문적으로 하는 일에 내가 휩쓸릴게. 그래 내가 죽을게.” 죽었잖아요.
바리새인들은 자기 일에 대해서 자기 의를 갖고 있는 자들을 제대로 처리했다고 생각했지요.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착한 하나님으로 보는 거예요. 자기 백성을 건지는 착한 하나님을 믿는 나도 얼마나 착하냐. 나의 의와 하나님의 의가 대립관계가 아니고 잘 통하는 그런 관계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들에 의해서 죽었던, 귀신 들렸다고 죽였던 예수님을 사흘 만에 주께서 부활했으니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당국자들이 그걸 가짜뉴스라고 유포시킨 이유를 아시겠지요. 예수님이 부활한 게 아니고 제자들의 퍼뜨렸고 사울이란 사람도 미쳐서 정신적으로 스데반 죽이는데 양심에 가책이 들었는지 그 소문이 자기 속에 심리적으로 각인되어 예수님을 죽었다가 살아나서 나한테 찾아왔다, 그런 식으로 성경책이 뭐냐? 사도 바울의 편지다. 따라서 사도 바울의 편지는 믿지 마라. 믿을 것은 예수님의 말씀, 산상설교나 믿어라. 그냥 십계명 믿고 바르게 살자. 오늘날 마귀가 이런 식으로 활동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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