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삭제되는 기쁨

아빠와 함께 2022. 12. 26. 19:42

성도가 이 땅에 살면서 가볍고 기쁜 것은 매일같이, 매일같이 내 인생이 삭제된다는 사실이에요. 과거는, 아까 과거 이야기 했지요, 지금 내가 이 현실에서 잘난 체한다고 과거를 자꾸 소설로 쓰고 스토리 만드는데, 내러티브 만들고 각본 쓰는데 실은요, 우리는 매일같이 삭제당해요. 매일같이 삭제되니까 뭐도 삭제되느냐 하면, 매일같이 근심 걱정도 같이 삭제돼요. 심지어 구원의 욕망도 삭제돼요. 왜? 한낱 꿈이니까요. 내 안에 말씀만 살아 있으면 되지 불뚝불뚝 내가 왜 살아 있어요? 내가 광어도 아니고.

세상 모든 범죄는 바로 예수님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발생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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