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종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언제든 잠재적 상전이에요. 전부 다 잠재적 주인공들이에요.
마귀가 그렇게 시킨 거예요. ‘네가 더욱더 알고 똑똑하게 되면 언젠가 네가 이 세상에서 주인이 될 수 있고 상전 될 수 있다. 지긋지긋하지도 않나, 이 종아! 종 생활을 청산해라.’ 그걸 출세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걸 인생 성공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래서 좀 수월하게 상전 되고, 수월하게 내 자유공간을 많이 넓히고 있는데 마침 그 윗사람이 같은 예수 믿는 사람이 들어왔다. 그러면 ‘이제 맨날 회사 농땡이 쳐도 같은 형제니까 봐주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 생각 자체가 네가 예수님이 누구고 하나님 이름이 누군지 모르고 있다.’는 뜻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6장 1절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자기 백성들을 이 땅에서 살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뼈를 깎는 아픔 속에서 거기서 진짜 말씀이 나오기 때문에, 뼛속에서 말씀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복음 공부하고 성경 달달 외운다고 그게 진리가 아닙니다. 실제로 한번 체험해 보라 이 말이지요. 예수님도 실제로 체험했듯이 너도 예수님이 가는 길을 가려면 실제로 체험해야 돼요. “이 세상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세 떠는지, 평생토록 네가 혹독하게 절절하게 네가 체험을 해봐라. 힘없는 존재가 얼마나 사람 취급 못 받고 노예 취급받는지 네가 알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