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종말. 적그리스도

아빠와 함께 2022. 11. 22. 17:40

각 시대마다 적그리스도 나왔다는 것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남아있는 시간을 전부 다 하나로 모아서 묶어버리면 그게 종말이에요. 지난해도 종말이고 올해도 종말이고 종말, 종말, 종말 계속 종말이에요. 종말이라는 말은 적그리스도가 이미 나타났다는 말은 그리스도가 이미 나타났고 세상을 끝장낸 거에요. 끝장냈기 때문에 그 나머지는 뭐냐? 끝장의 메아리죠. 끝장장장장~~~.


끝장냈다는 그걸 가지고 ‘십자가의 단회성’이라고 해요. 십자가로 끝난 거에요. 십자가. 그 십자가의 안의 시간성이 뭐냐 하면은 3에서 1로 가거든요. 3은 예수님의 시간 안에서 3은 어떤 시간이냐 하면은 세상과 하늘나라는 단절되었음이 확정됐음. 끝났다. 끊어진 거에요. 왜? 아무도 이 세상에서 주님께로 갈 수 없기 때문에.


3일 동안 십자가에서 누가 죽었습니까? 예수님이 죽었잖아요. 사도행전 20장 28절에 의하면  누가 죽었느냐 하면은 하나님이 죽었어요. 왜냐하면 거기에 보면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라고 되어 있으니까 하나님의 피에요. 스스로 하나님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죽었으니까 인간 쪽에서 하나님이 죽었으니까 하나님이 있어요? 없어요? 하나님이 없는 거에요.


그럼 있는 하나님, 그 당시의 여호와든 신이든 알라든 신은 뭡니까? 전부 다 이건 우상이 되는 겁니다. 전체 신을 우상 만들기 위해서 진짜 하나님은 죽어버린 거에요. 인간들이 극단적으로 안 나가니까 하나님 쪽에서 극단적으로 나와버린 겁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이 이렇게 이야기해요. “내가 죽었다니까. 내가 누구냐?” “신”. “신이 죽었어. 죽었는데 뭘 신을 믿어. 인간아. 신이 죽었는데. 신이 죽어 없는데 뭘 믿어.”


죽은 신을 믿습니다. 죽은 신을 믿을려면 주님과 함께 성령 받아서 부활이 되어야 하나님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요. 이게 뭐냐? 3에서 새로운 1, 완성된 1이 나오는 거에요. 금년만, 금년만 참으세요. 그 금년이 하루가 천년이고 천년이 하루에요. 금년이. 끝났는데 생겨난 새로운 금년. 부활의 세계죠. 3이라는 부정성. 맞죠? 부정성 맞지요? 3년 동안 봤는데 열매 없다. 3이라는 부정성 속에서 뭐가 나온다? 부정성 속에서 긍정이 나오지요. 부정의 토대가 없으면 긍정이 안 나오죠.


그런데 그 부정성은 미리 내다보는 부정성은 부정성이 아닙니다. 실눈 뜨고 보는 거에요. 실눈 뜨고 봐가지고 이런 건 안돼요. 하나님이 죽었다는 말은 부활의 영의 입장에서는 성령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죽었다는 뜻이에요. 왜? agent니까 대행자니까. 주님이 죽었다는 말은 우리가 이미 죽었다는 뜻이거든요. 우리가 죽은 자가 다시 살려고 꿈틀대고 욕망한다는 그 자체가 이거는 부정성이에요. 이거는 하나님께서 열매라고 인정을 안 해줍니다.


열매는 100% 주님이 거저 건져주심이에요. 그것을 갈라디아서 5장에서는 그걸 무슨 열매라고 하느냐 하면은 그걸 가지고 성령의 열매라고 하는 거에요. ‘성령의 열매’. 성령의 열매 설명하면서 성령의 열매 어떻게 나오는가? 갈라디아서 5장에 이렇게 해요. 네 육신과 영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한번 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자, 이제 질문합니다. 중요한 질문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았지요? 분명히. 그러면 우리가 살아나는 겁니까? 십자가라는 사건이 살아나는 겁니까? 어느 쪽입니까? 십자가라는 사건이 살아나지요. 제가 이렇게 말해도 참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십자가 믿는 내가 살아났다 이렇게 우긴다고요.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은 네가 주도권이 없고 십자가에 주도권이 있다는 거에요. 그러면 살아나면 주도권 살아나고 우리는 뭡니까? 종이 되야지요. 종.


종이 뭐냐? 누가복음 17장 10절에 보니까 이렇게 되어있어요.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종이 영광을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죠. 종은 주인이 아니잖아요. 종을 지난 설교 때 집사라고 했어요. 집사는 본인 이름이 없어요. 누구 누구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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