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함으로써 주의 일에 방해물이 된다는 생각을 우리가 해야 됩니다. 주께서 하는 것을 커버해버려요. 덮어버려요. 우리가 하는 일이. 그러면 우리가 하는 일에 여러분 일해 보면 아시겠지만 썩 마음에 듭니까, 아니면 뭔가 결핍을 느낍니까, 불만이 생깁니까? 어떻습니까? 내가 하는 일에 세상이 안 따라줄 때 불평불만이 생기겠지요. 그러면 그 원망을 누구한테 하겠어요? 결국 하나님한테 해대는 거예요.
마귀가 따로 없다는 겁니다. 네가 마귀 노릇하고 있다는 거예요.사울의 특징이 뭐냐 하면 자기가, 주님이 계신 건 인정해요. 그러나 신뢰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신뢰하는 것은 누구를 신뢰하느냐 하면 내가 행한 것만 신뢰해요. 내가 기획하고 내가 생각한 것만 신뢰해요. 누가요? 사울이요. 그럼 신약에 누가요? 가룟 유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