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씀드릴까요? 구약에서는 힘들어도 참아라, 좋은 날이 올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아픔을 주는 것은 결국 내 백성의 죄 때문에 네가 고생을 좀 해라, 네가 욕본다, 하지만 내가 너를 인정해줄게, 이런 식이 구약이라면 신약에 와서는 이제는 너의 행위 자체에 대해서 신경 안 써도 된다. 네가 나쁜 짓을 하든 좋은 짓을 하든 나는 너를 보지도 않겠어. 내가 보는 것은 네 속에 박혀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다 이루심만 보겠어.
우리 반응은 뭡니까? 뭐 더 안 살아도 된다는 말이죠. 출세하고 부자 되고 그런 거 저는 생각 안 합니다. 저는 저에게 신경 쓸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살 만큼 살면 되죠. 이것이 온전한 예수님의 모양을 운반하는 운반체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악바리처럼 설치는 그런 것은 신약에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은 뭐냐 하면 사도바울은 그냥 팔 벌려버리고 손 놔버린 거예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냥 맘대로 같고 노세요. 그게 내게 능력 주신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자기 나름대로 자기 가치를 위한 목표나 계획 같은 것은 없단 말이죠.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면 되는 거거든요.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이나는 기쁨 (0) | 2022.06.22 |
---|---|
관계의 종 (0) | 2022.06.22 |
돈 안 좋아하면 구원? (0) | 2022.06.19 |
이미 망한 세상 (0) | 2022.06.19 |
말씀에서 나오는 기쁨 (0) | 2022.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