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기쁨은 육에서 나온 기쁨이에요. 육을 짜릿하게 만드는 기쁨 외에는 없어요. 그런데 그걸 반박하려면 용서 받은 자, 경건한 자, 성도의 기쁨은 육의 기쁨하고 다른 기쁨이 되어야 되겠죠.
그 기쁨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그 기쁨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을 간단하게 응용해서 나옵니다. 인간은 말씀으로 만들어졌죠. 그래서 기쁨은 말씀에서 나오는 기쁨이죠. 이게 육의 기쁨이 아닌 겁니다. 성령이 주신 기쁨은 말씀에서 나오는 기쁨이에요. 말씀에서 나와서 말씀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쁨이거든요.
그러면 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죠. 그 예수님이 하신 일을 통해서 기뻐하는 기쁨, 이게 성도의 기쁨입니다. 자, 묻습니다. 성도의 기쁨은 본인이 행한 기쁨입니까, 예수님이 행한 기쁨입니까? 어느 쪽입니까? 예수님이 행한 기쁨이죠. 그러니까 자기가 행한 것에 대해서는 신경 뚝! 신경 쓰지 마세요. 신경 뚝!
내가 아고 실수했다. 나는 잘했다. 나는 또 실수했네. 또 잘못했네. 그런 것 좀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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