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남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했잖아요. 제비뽑았어요. 당첨한 거예요. 남은자도 당첨된 거예요. 남은 자도 성령이 오실 때 그게 남은자에요. 당첨해요. 마치 다윗을 당첨해서 왕이 되었듯이 당첨한 겁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가……, 설교 처음으로 돌아가 봅시다. 성도는 자신이 알아요. 뭘 아느냐? 내가 성도 된 것이, 내가 성령 받은 것이 절대로 내 뜻이 아니라는 그것을 압니다.
자기가 성도라는 것이 불가능함을 본인이 알아요.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기가 불가능한 자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책임이 나한테 오는 것을 원장한테 미룰 수가 있어요. 이게 의리고 뭐고 없어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빌립보서에 나옵니다. 오늘 아주 적절한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빌립보서 4장 12, 13절입니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그 비결이 뭐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이라는 그 조건, 내게 지시를 하는 그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왜?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랑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가능한 거예요.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