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십자가를 지는 것

아빠와 함께 2022. 2. 8. 14:02

십자가를 지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에요. 나의 시간론을 지네다리 끊어놓듯이 혹은 메뚜기 다리를 끊듯이 다 부수는 거예요. 나를 하나의 점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리 굴러도 감사하고 저리 굴러도 감사하고, 점이니까! 서울 가도 감사하고 대전가도 감사하고 목포에 가도 감사하고, 어딜 가도 하나의 점으로만 존재할 뿐이에요. 그런데 그 점에다가 뭘 붙인다? 성령을 통해서 맏아들이 접합이 되어버리면, 우리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 맏아들, 장자에 접합이 되어버리면 언약궤가 장자 그 쪽에 있어요.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성령의 뜻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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