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보는 인간상은
오늘날 세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욕망의 달성에서 행복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인간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많은 양이 인간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달고 맛있느냐를 묻는 겁니다.
잠언 27:7에 보면,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는 말씀에 배곯아야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사람은 떡로만 사는 자로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말씀으로 사는 자 되라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이 창조의 원리에 따라 인간은 행복해 질 수가 있습니다.
잠언 16:24에 보면,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행복해진다는 조건이 우리 인간이 이 말씀을 다 지켜야 한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열심히 탐구하고 연구하고 많이 읽어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이런 방식도 역시 질적이 아니라 양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려는 근대 사고와 다를 바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으로 달게 산다는 것은 말씀의 내용대로 되어지는 것을 감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잠언 16:33에는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라고 되어 있고,
그리고 잠언 21:31에는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라 되어 있고,
잠언 27:1에는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시킨대로 사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셨습니다. 이것이 말씀을 달게 느끼고 사는 성도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매사를 하나님의 말씀에 준해서 벌어진 일로 여기고 순복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전도서 설교중 ”입의 즐거움”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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