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애초부터 죽음이 없어요.
“힘든 인생 콱 죽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네 욕심이고 네 마음이고. 이게 밟아도 안 죽네요. 이게 인간입니다.
이게 죽으면 괜찮아요. 죽으면 고통도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괜찮은데 세상에, 한 번 태어난 생명이 죽지도 않네요.
죽어도 나중에 선한 부활, 악한 부활로 다시 살아나요. 이게 밟아도 안 밟혀요.
부자가 지옥 가서 죽었다는 소리 들으면 참 좋겠는데 지옥 가서 죽은 게 아니고 지옥 가서 살아 있어요.
이게 문제에요. 지옥 가서 살아 있는 것이.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가서 살아 있다니까요.
“현재 네가 갖고 있는 것, 탈출 불가한 것, 지옥 갈 너 자신을
네가 소중하다고, 귀하다고 그걸 네가 보호하고 있다. 마귀가 시키는 대로.”
그런 처지를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우리교회 주일설교 "자유자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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