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선택해서 구원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를 선택해서 구원하는게 아니에요.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는 용도로 선택하는 겁니다.
인간의 구원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 구원은 없어요.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는 용도로써 참여 시키면 그게 구원이지요.
복음 전파입니다. 바로 피 증거하기 위해서,
누구도 사도 바울 말처럼 십자가 진 적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누구도 하나님! 이렇게 해 주세요! 라고 할 권한은 없습니다.
인간이 잘 되라고 하나님이 피 흘리신 것이 아니고 세상을 심판하시려 흘리신 피죠.
피에서 물과 불이 나오기 때문에,
주님! 저희가 하나님을 위해서 뭘 이야기 할까요? 불 심판을 이야기하면 되요.
성도가 일 하는 것, 잠자는 것, 휴식 하는 것, 등 성도가 하는 모든 것은 복음전파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본인이 한다는 말이 아니고 주께서 하게 만드시는 것이지요.
몸살라서 아픈 것도 복음전파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럼 복음전파하려면 어떻게 합니까? 신학교에 가야 합니까? 그냥 사세요! 어떤 마음으로? 룻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약속 외에는 아무것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작업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작업이기에
내가 정신 차린다고 그런 인격을 갖출 입장이 못 됩니다.
창세전에 택했다는 말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다 끄집어내고 오직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만 나오게 하신다는 거지요.
룻이 이삭을 줍는 것도 피의 능력의 표현이예요.
온 천지가 율법을 그냥 깔아 놓은 거예요. 율법이라는 장판을 다 깔아 놓은거예요. 그게 약속의 땅입니다.
약속의 땅에 율법을 깔아 놓았지만 혜택은 모두 다 받는게 아니예요.
혜택은 누가 받는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는 자들만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은혜로 받아들이는 거지요.
이것은 주께서 친히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께서 미리 장만하신, 미리 깔아 놓은 은혜라고..
즉,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자기가 받은 은혜와 연결점을 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구원받는 거예요.
성도는 이 세상 전체가 싸움터라는 것을, 그 속살을 노출시키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배가 지나가면 바다가 갈라지면서 그 밑에 물이 나오지요 다 노출되듯이,
복음 전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전하게 되면 이 세상의 정체가 다 들어납니다. 꿈과 환상의 바다임이 드러납니다.
사람들은 하루라도 꿈과 환상을 안 만드는 순간이 없어요.
꿈과 환상에 속아 넘어 가면서 계속해서 매일 매일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꿈과 환상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요.
하나님께선 복음전파를 위해서 성도의 환상과 꿈을 날마다 깨뜨리시는거죠.
이스라엘의 소망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바 되었노라 (행28;20)
어디에 매어 있다고요 ? 쇠사슬에, 주께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그래야 복음만 전파될 수 있기에,
내가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를 만난 게 아닙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지!” 아닙니다.
“열심히 힘들게 하면 칭찬 받겠지!” 그게 아니고
처음부터 모든 계획과 모든 힘과 그 사연이 생기는 모든 정황과 상황이
주께서 그렇게 몰아세우시고, 몰아넣게 한 적합한 사건, 사건이 터지는 거예요.
그 사건을 세 자로 이야기하면 “쇠사슬” 이고 다섯 자로 하면 “쇠사슬 상황”
모세의 율법을 누가 주신 겁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
선지자를 보낸 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 하나님의 일은 일관성 있는 일.
성도는 오직 그것만 증거합니다.
"너희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한다"(사6;9)
이게 반드시 성취되야 하는 말이거든요.이렇게 되지 말라는 경고성 발언이 아닙니다.
“내가 미리 경고 했지? 그러니 정신 바짝 차리고 사도 바울이 전할 때 잘 들어!” 이 말이 아니고
반드시 이렇게 되야 하기에 사도 바울은 복음전파만 했을 뿐이고,복음이 전파되었기에
이사야에서 했던 예언들은 그대로 복음전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복음 전파되는 자리에 항상 이사야6장의 말씀은 같이 가게 되는 거예요.
쇠사슬이라니까요! 주께서 그렇게 하신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현재 우리를 있게 하신 거예요.
되어진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겁니다.
비 온다! 눈 온다! 다 하나님이 하신거다. 그냥 그렇게 생각지 마시고
반드시 피와 관련성을 가지고 생각해야 되요.
피 때문에 비도 오고 눈이 오는 겁니다.
-대전강의 "쇠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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