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직접 손을 대야 우리는 거덜납니다.
살려고 애쓴다는 것은 추락중이라는 말 입니다.
추락중인 것을 룻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본 거지요.
다른 사람들은 “이러다 나 죽는 거 아닌가?” 이러는데 룻은 차라리 고마운거예요.
자! 추락했습니다. 그녀들이 돌아 왔습니다. 왔는데 땅도 없습니다.
떠나기전에 남에게 땅을 다 팔고 왔기 때문에 땅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오미는 일 할 수 있는 나이도 지났습니다.
그래서 며느리 룻이 땅도 없고 아무것도 살 길이 없으니까 남의 땅에 떨어진 이삭을 줍습니다.
이걸 누가 봤는가? 멀찌기서 보아스가 본거예요.
보고난 후에 “너는 이삭을 주으러 다른 밭으로 가지말며..
보호해 주고 땅도 내가 너희 시아버지가 팔은 땅을 사서 다시 너에게 돌려줄께!
그리고 대를 잇는 것도 네가 나에게서 낳은 자식의 호적을 죽은 시아버지의 호적으로 올려 줄께!”
이게 바로 하나님의 율법의 적용입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을 적용 한다는것이 어떤 경우냐 하면
적용되는 혜택을 입는 모든 인간들은 망가진 인간들인 거예요.
자신들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다만 주님께서 하시고져 한 일 만 증거 해야 될 역활과 임무를 맡은 자들만 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창세전에 택한 사람입니다.
창세전에 택했다는 말은 전부다 끄집어내요.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다 끄집어내고 오직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만 나오는 거지요.
룻이 이삭을 줍는 것도 피의 능력의 표현이예요.
왜냐하면 피는 신약에 있고 신약 이전엔 율법이 있고
그 율법에 따라 룻이 약속의 땅에 들어오게 되었고, 참여하게 되었고 거기서 살게 되었고
율법에 보면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밭의 이삭을 다 줍지 마라” 하거든요.
그 혜택을 룻과 나오미의 가정에 받게 하잖아요.
온 천지가 율법을 그냥 깔아 놓은 거예요. 율법이라는 장판을 다 깔아 놓은거예요.
그게 약속의 땅입니다. 약속의 땅에 율법을 깔아 놓았지만 혜택은 모두 다 받는게 아니예요.
혜택은 누가 받는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만,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이것은 주께서 친히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께서 미리 장만하신, 미리 깔아 놓은 은혜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룻은 이삭을 줍는 게 아니고 사실은 말씀을 줍는 겁니다. 복음을 줍는 거예요.
우리가 살기 위해선 이삭을 줍는게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현재 우리를 있게 하신 거예요.
나오미의 남편 죽게 만들고 아들들 죽게 만들고 다 죽게 만드신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거예요. 되어진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겁니다.
그냥 비 온다! 눈 온다! 다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이렇게 생각지 마시고
반드시 피와 관련성을 가지고 생각해야 되요.
피 때문에 비도 오고 눈이 온다고 관련성이 되려면
중간에 복음이 들어가야 되고 복음과 더불어 율법과 선지자서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옳도다” 맞네, 맞아!
그래서 이번 강의의 결론을 내린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복음을 확인 하면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성령받은 성도로써 매 순간 복음을 확인 하면서
세상을 불로써 심판받아야 마땅한 게상, 지옥같은 세상!
오늘도 우리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중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 겁니다.
-대전강의 ”쇠사슬”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3월 15일 오전 10:16 (쇠사슬) (0) | 2015.03.15 |
---|---|
2015년 3월 14일 오전 07:56 (어린아이의 마음) (0) | 2015.03.14 |
2015년 3월 11일 오전 07:20 (0) | 2015.03.11 |
2015년 3월 10일 오전 08:03 (내어 쫓으라) (0) | 2015.03.10 |
2015년 3월 9일 오전 08:04 (어디로) (0) | 2015.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