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인간들이 사용하는 개념이 같이 붙을 수가 없어요. 튕기게 되어 있어요.
예수님은 메시야가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는 메시야가 아니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되신 분이 아니에요. 그들이 말하는,
예수님은 성육신 되신 분이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는,
그들은 성경책에 나오는 용어를 그냥 따와서 살아계신 주님과 그냥 일치시켜 버립니다.
본인의 개념, 단어를 사용하는 인생관, 세계관, 구원관, 하나님관이 포함되겠지요?
언어라 하는 것은 쉽게 말해서 세계관이라는 국물 속에
떡국속의 건데기, 아니면 팥죽 속의 새알심처럼 둥둥 단어가 떠 있는 거에요.
거기서 하나를 끄집어 낼 때 신 개념, 언약 개념, 전부 국물이 묻어 나온다고요.
인간들의 통용되는 세계관과 현실관이 묻어 나오는 겁니다.
끄집어 내면 전부다 거짓말이죠. 거짓말 아닌 게 없어요.
예수님은 메시야다! 이것도 거짓말,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도 거짓말, 구원도 거짓말이고
전부다 인간이 갖고 있는 본인들이 속해있는 이 세계관에 흠뻑 젖어 있어요.
목사가 설교 할 때 모든 성경용어가 무엇이 묻어 나오는가?
“그래서 이 교회를 부흥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는 요구 사항이
용어에 묻혀서 설교 단어 하나 하나에 묻어 있어요.
말씀은 어떻게 듣고 헌금은 어떻게 하고..항상 의도가 노림수가 있어요.
모든 게 그래요. 진리? 복음? 그건 핑계입니다. 자기가 잘되야 돼요.
모든 인간들이 다 그렇게 마찬가지거든요. 죽 쒀서 개 줄일 없다는 겁니다.
죽은 누가 쑤었는데요? 자기가 쑨게 아니거든요! 주께서 쑤었거든요.
주께서 죽을 개를 주던 소를 주던 자기가 관여하지 말아야 해요.
사도 바울은 죽쒀서 개 줬어요.
실컷 고생 해놓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잖아요?
결국 그 사람들은 다 가버려요. 죽 쒀서 개 줬네
그런데 그렇게 해 놓고 사도 바울은 뭐라고 합니까?
“옳도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네가 어디 천국을 넘봐! 네가 천국이 감히 어딘데 넘보느냐?”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물으실 때
베드로가 어떻게 답합니까?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배신하고 버리는 것은 우리가 버리지만
버린 우리에게 끈질기게 찾아오시는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이지
우리가 주님을 받들어 모시는 게 이게 사랑이겠습니까? "
이게 성도입니다.
-대전강의 ”어린아이의 마음”
'내 생각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3월 16일 오전 07:35 (속아 주어라) (0) | 2015.03.16 |
---|---|
2015년 3월 15일 오전 10:16 (쇠사슬) (0) | 2015.03.15 |
2015년 3월 13일 오전 07:55 (쇠사슬) (0) | 2015.03.13 |
2015년 3월 11일 오전 07:20 (0) | 2015.03.11 |
2015년 3월 10일 오전 08:03 (내어 쫓으라) (0) | 2015.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