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가난이나 그런 속에서 살 때,
사람들은 배운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고
어떻게 하게 되면 이 난관을 빨리 벗어났으면 좋겠다, 이리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종교가 생기고 우상이 있지요.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 언약없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언약을 가르치는데
가르치는 그 환경과 상황이 대자연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세상에 던져져서 거기서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공포, 외로움, 이런 것을 겪으면서 언약에 대해서 배워가는 거예요.
그 사람이 잘했느냐, 못했느냐 묻지를 않고 그래서 만들어진 그 자리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그 예수 안이란 자리가. 자리가 구원해요. 이 자리는 특이한 자리에요.
예수 안(성령 안)은 우리가 기도한다고 그 안에 있게되는 것이 아니고
주께서 대자연을 통해서 예수 안에 있음을 확인시켜 주실 때 비로소 알게되는 자리죠.
인간을 의지하지 말라고, 도움 준 사람을 배신 내지는 잊어버림, 방치 이런 쪽으로 끊어버려요.
그래서 성도로 하여금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그 하나님의 뜻을 실행해서
하나님의 원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작살내 버리지요. 아주 작살내 버려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작살내 버려요. 모든 걸 다 끊어버립니다.
내 구원의 자리는 내가 만든다는 생각을 일체 못 갖도록 만드는 겁니다.
내가 하지 않았는데 주께서 무슨 작정이 된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언약의 자리는 주께서 만들어주신 자리입니다.
-대전강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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