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12월 5일 오전 07:36 (하나님의 낭비2)

아빠와 함께 2014. 12. 5. 07:54


추수라 하는 것은 없는 데서 구원받을 자를 새로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지옥 갈 사람도 구원받는 사람 때문에 병행해서 따로 만들어내요.
그래서 인간이 잘못해서 지옥 가는 것이 아니고
지옥을 만들어 놓고 그 지옥 넣어주기 위해서
주 예수 안 믿는 사람을 생산해내서 보내는 것이 주의 역할입니다.
주님은 지옥을 보낼 권한도 있고 천국 보낼 권한도 있음을
이걸 병행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거예요.
미친 소리로 들리죠. 인간하고 상대를 안 해요.

 

추수는 누가 구원받았나. 누가 구원 못 받았다. 이게 아니고

주님 자신에 의해서만 추수와 그리고 뽑힐 사람은 뽑히고 가라지는 가라지 된다는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일방적인 자기 조치에 국한해서 일이 벌어진다 이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앙의 기본은 내 것이 없어야 됩니다.


“추수할 때가 되었다.“ (요4;31) 할 때 그때 제자들은 뭐라고 생각했습니까?
예수님이 이야기했지만 제자들은 네 달 지나야 추수가 되죠.
그럼 지금 추수할 때에요? 아니에요? 추수할 때 아니죠.
계절상 추수할 때가 아닌데 주님은 뭐라 합니까?
예수님이 생각한 추수하고 인간이 생각한 추수가 다른 거예요. 의도적으로 다른 거예요.
인간의 추수는 인간이 손대는 추수고
주님의 추수는 주님이 그냥 손대고 나머지는
“이건 주께서만 하셨습니다.”를 확인하면서 뒤따라가면서 줍기만 하는 추수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는 추수는 뭐냐 하면 뒤따라가면서 줍기만 하는 추수에요.

-가락강의 ”하나님의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