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전도서 강의요약

아빠와 함께 2026. 5. 15. 13:19

[전도서 강의 요약] (2026년 5월 14일: 안양 강의)

“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전 8:7)

인간 없이 구원이 이루어지기 위해 인간은 허무해야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붙잡고 구원되려고 시도하는가?

전도서에서는 다음 열 가지가 없다.
1. 하나님의 지시
2. 만남
3. 눈물
4. 약속이나 보상
5. 신앙
6. 기적
7. 진리
8. 도덕
9. 이상(理想) 국가, 이상(理想) 사회가 없다.
10. 모델이 될 인물이 따로 없다.(사람이 없어진다)

그렇다면 전도서에서 있는 것은 다음의 여덟 가지다.
1. 허무
2. 죽음
3. 심판
4. 끝
5. 흔적
6. 차이
7. 육신
8. 왕

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이 같이 결합하면 무엇이 되는가?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2-3)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1. 나의 동질성
“A와 B 사이와 C와 D 사이는 늘 동일화가 진행되는데, 이것을 가지고 자아, 혹은 자아 정체성으로 잡게 됩니다. 즉 자아란 필히 동일성이 지속되는 그 간격을 두고 말합니다. 그래서 낯설고 돌발적인 사태가 일어나면, 자아 정체성은 다시 재조립을 시도하면서 또 나름대로의 동일화를 이끌어내려고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체감의 법칙’입니다.

A와 B 사이에 질이 동일해야 하는데, 그런데 그 양은 차이가 난다는 말이죠. 즉 옛날에는 월수입이 2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300만원이라고 하면, 그러면 이제 성공했다는 겁니다. 그만큼 양이 늘어났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양이 늘어났다는 것에 대해서 동질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나' 라는 인간은 동일한데, 즉 질은 동일한데 그런데 수입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이 되었으니, 그렇게 수입은 늘어났으니 어떻게 됩니까? "나는 성공했다" 라고,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뭐라고 지적하는고 하니, 내가 300만원을 버는 순간 스스로 질이 다른 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점점 더 천국과는 멀어지고, 또한 이 세상에서 실패할까 싶어서 점점 더 심하게 떨게 된다는 겁니다.

반대로 3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내려갔다고 하면, 즉 C에서 D로 말이죠. 겨우 50만원이 내려갔는데도, 그만 낙담을 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이상하게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이 될 때의 기쁨보다도, 300만원에서 250만원이 될 때의 그 슬픔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 겁니다. 실제로는 20퍼센트밖에 안 되는데, 그런데 느끼는 것은 그 2배가 됩니다.

경제학에서는 이것을 '체감의 법칙' 이라고 해서 따지는데, 인간의 쾌락이라는 것이 잘될 때는 모든 것이 자기 탓이고, 못될 때는 남의 탓이라는 겁니다. 그 행복을 수치로 정하면, 잘될 때를 '20' 이라고 한다면, 못될 때 조금만 못해도 그 '20'을 다 까먹고 '-30'으로 내려간다는 겁니다.

동질성이라는 것은 과거에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서 '나'라는 것을 정하다보니 이런 착각에 빠집니다.”

2. ‘때’를 통해 빠져나옴

(전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 3:7) 찢을 때가 있고 꿰멜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헛된 존재'와 '때'의 구분됨

3. 새로운 중심이 등장함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대상 29:15)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4. 최종 지점

반면에 손으로 짓지 않는 성전이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3-4,10)

성령으로 짓는 성전은 '완료'가 된다. 즉 종료다. 이것이 절대 중심, 절대 공간이다.
(엡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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