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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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정녕 죽어야 하니까(창세기 2:17) 따라서 역사는 예수님 존재에 의해서 철거당한다. 그러면 뒷면이 나타날 것이다. 인간 존재의 뒷면, 그곳은 짐승의 세계다. 거기서 소위 ‘인간성’이라는 것이 공급되어졌다.하나님께서는 그 인간성에 맞아 죽으셨다. 이로써 역사를 가운데 두고 보이지 않는 두 힘이 작동해 왔다.인간은 차라리 자기가 자신을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면 누구로부터 간섭받을 일도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 믿음의 세계가 소개된다. 짐승의 얼굴은 곧 인간성이었다.

만나 11:15:09

공부

489강-YouTube강의(공부 전도서 12:12)20241119-이 근호 목사제489강, ‘공부’. 나이 칠십이 된 어떤 사람이 고백하기를, 자기가 결혼하기 전 젊었을 때 자기는 꿈이 있었다는 겁니다. 고등학교 다니면서 자기가 은행장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젊을 때 철딱서니가 없어서 나쁜 친구하고 어울리면서 부모 말 안 듣고 기분에 빠져서 기분에 휩싸여서 ‘공부 뭐 나중에 하지. 지금은 즐길 때야.’해서 뭐 원 없이 신나게 즐겼다는 거예요.이 고백을 누가 하느냐 하면 한적한 깊은 산골에서 농사짓는 어떤 농사꾼, 나이 칠십 된 농사꾼이 이 고백을 하는 거예요. 은행장, 은행 지점장 이야기하는 거겠죠, 은행 지점장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 자기는 산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산골에서 농사..

유튜브강의 09:16:04

청년 잠언

488강-YouTube강의(청년 잠언 20:29)20241119-이 근호 목사제488강, ‘청년’. 어린 아이들은 청년의 때를 지나가게 되어 있고, 연세가 좀 드신 분은 청년의 때를 지나왔어요. 나이 육십 되어서도 ‘청년이다’ 하는 것은 일방적 주장이고, 다른 사람은 그렇게 안 보죠. “당신은 중년입니다. 곧 늙은이 됩니다.” 그럴 때 청년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 “아직도 내 생각은 팔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죠.성경에서는 인생을 어린아이, 그리고 청년, 노년 대체로 세 등분으로 나눕니다. 나누어서 한쪽은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줄어들게 되어 있고 한쪽은 늘어난다고 그렇게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무엇이 줄어들고 무엇이 늘어나는가?어릴 때부터 젊은 사람 될 때까지 그들이 인생을 ..

유튜브강의 09: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