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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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2024. 10. 6. 22:15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껌뻑 죽었다는 이런 자세로 보면 안 되고요. 시비 거는 쪽으로 성경을 보세요.

왜? 우리의 자율성은 죽을 때까지 계속 있으니까. 그냥 겸손한 척, 순종하는 척하지만 우리가 겸손한 척하는 그 아래층에는 뭐가 있느냐? 헤즈볼라 사령부가 있어요. 주께서는 그걸 겨냥한다고요. ‘네가 뭔데’에요.

 

모세는 하나님께 붙잡힌바 된 사람이에요. 특이한 죽음 속에서 나온 사람이고 특이한 불 속에서 하나님과 대화했던 사람입니다. 뭘 경험했느냐 하면 인간의 극단적인 죽음의 형편을 먼저 체험한 사람이에요. 목숨 끊어지는 게 죽음이 아니고 그 죽음 안에서 인간은 완벽하게 살아 있으면서 경험하는 것이 죽음이라는 거예요. 죽는 게 아니고. 인간은 못 죽어요. 그냥 우리 옛날에 할머니 하는 말처럼 “아이고, 눈 감으면 되지” 스카치테이프 발라도 안 돼요.

인간은 산 채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교회 다니든 절에 가든 알라신 믿든 상관없어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채로 무시무시한 죽음을 체험하게 돼 있습니다. 그걸 누가 먼저 체험했어요? 모세가요. 거기서 모세가 체험한 것은 뭐냐? 인간이 죽는다는 것이 그게 해결책도 아니고 대책도 아니라 항상 인간이 죽든 말든 하나님께서 주목하는 것은 말씀이라는 것,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과 언약만을 하나님이 살려낸다는 사실을 모세는 알아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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