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것조차 결코 인간의 일이 아닙니다.
내 뜻대로 안 될 때에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당황함은 있지만 동시에 참으로‘하나님의 살아계심’에서 오는 그 생생함에 희열에 잠기게 됩니다.일체 인간의 뜻대로 안 되게 해주시는 그 세밀함을 찬양하게 됩니다.따라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뜻이 늘 좌절되는 경우가 되기를 소원하게 됩니다.이게 진정한 성도의 감사요 기쁨입니다.하나님의 일이 사람의 사적인 일로 전환되어서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