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굴욕적인 사건을 네가 나서서 고상한 착함으로 메우려 들지 말고 항상 거기서 손을 떼버려라”
손을 떼버리면 남는 것이 뭐냐 하면 “나는 실패라는 이름의 존재자,”
”나는 실패를 보여주기 위해서 살아왔다.”는 이것만 하나님께 고백하면 하나님께 합격입니다.
“네가 바로 의인이다. 그 자리는 네가 만든 것이 아니고
내가 마귀를 통해서 일부러 실패하게 했을 뿐 아니고 그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생각조차 하면 안됨을 알게 하려 한 것이다 ”
구약에서의 모든 언약실패는 하나님의 일에 인간이 개입하려 들어서 벌어진 거예요.
인간의 모자라는 그것을 내 힘으로 보충하려 든 그 모든 것이 다 실패로 끝나버렸어요.
그래서 구약에서의 결론은 이겁니다. “하지 마.”
이것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가만히 있어.” 출애굽기 14장 14절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성질상 가만있지를 못하고 뭔가 꿈적거리게 되는데
그 꿈적거릴 때 나오는 방향이 있는데 바로 마귀가 주의 이름을 훼손하기 위해서 뱀의 후손이 작용하는 모습으로 꿈적거리는 거예요.
-십자가마을 2014겨울수련회 4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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