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3년 11월 24일 오전 03:20

아빠와 함께 2013. 11. 24. 03:31

아까 쉬는 시간에 우리 집사님께서 질문했어요
이사야 26장 3절에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라는 말씀이 있는데

사람들은 ‘하나님 믿으면 우리가 평강해 지잖아.’ 단 조건이 심지가 굳으면, 믿음이 굳어버리면 우리에게는 가정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강이 찾아온다. 그러니까 성경 이사야 26장 3절을 큐티하면서 묵상하면서 ‘우리도 평강 얻자.’라는 식으로 하는데 그게 옳은 해석입니까?
.
그래서 답변하기를 모든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뽑아낸다 했죠. 예수님을 뽑아내지 않으면 이건 유대교가 돼 버립니다.
유대교는 성경을 달달 외워요. 전부 다 자기 존재의 정당성이고 자기는 행복해야 마땅한 존재로 전부 다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겁니다.
‘야, 평강하고 싶다. 나는 행복 하고 싶어.’ 어디 적절한 구절 없을까? 이사야 26장 3절, “네가 심지가 견고하면 평강이 온다.”
‘그래 이 말씀이 오늘 주신 말씀이다.’
기독교 서점에 가면 그런 것들 2014년 되면 또 나와요. 오늘의 운세 비슷한 거 나와서 3월 달에 평강, 이 구절,

애가 군에 갔을 때 이 구절 군에 갔을 때 네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면 좋은 후방에 빠질 거다. 그런 내용들,

전부 다 예수 그리스도를 뽑아내지 못하고 유대교인들이 성경 달달 외우는 식으로 그렇게 적용하면서 은혜 받았다 하는 거거든요.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약속뿐임이 믿어지는데도 아직도 내 눈에 예수님은 잘 보이지 않으니............

  스가랴13강 ”제사장 면류관”을 들으면서의 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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