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인간들은, 하나님과 자신이 이런 사이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정작 하나님 제시한 관계는 토기장이와 토기와의 관계입니다.
사람들이 몸에 깊숙이 배겨있는 감정과 정신들은 모두 망해야 될 이 어두운 세대에서 스며든 것들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의해서 마련된 새로운 사고방식은 우연히 개입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필연적 의식으로는 포착되지 않아야 합니다.
기존의 세대에서는 우리는 자신의 역량에 따라 삶이 부지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우연히 하나님의 긍휼의 소식을 접하고 부터는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게 됩니다.
“눈물만 뚝뚝뚝!”
이미 용서했고 이미 잊었다는 그 긍휼의 소식에 접하면서
우리는
“제가 토기라도 좋습니다.
사랑을 담고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도 영광입니다”
라는 고백을 내놓게 됩니다.
새로운 의와 새로운 불의는 하나님의 약속, 즉 ‘여자의 후손’(창세기 3:15)에서 온 것입니다.
예수님의 긍휼만이 새로운 의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다 이 세대에서 들어온 것으로 불의가 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얇은 만두피가 되어
우리 속에 담긴 십자가 긍휼하심의 그 능력만 계속 바깥으로 발산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로마서55강 토가장이의 비유를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정말 큰 은혜가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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