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천년왕국

아빠와 함께 2022. 7. 2. 21:28

신부가 위에서 내려와요. 내려오는데 이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이 지상이 이 세상이 아주 극도로 지저분해야 되고 극도로 이 신부에 대해서 대들고 주님에 대해서 대드는 그 기세가 날이 갈수록 날이 갈수록 이게 특히 활발해야 돼요. 여기서 필요한 것이 뭐냐? 짐승이에요. 짐승이 설쳐줘야 악마가 설쳐줘야 이 짐승은 이 정치적 의미거든요. 이 땅에 국가가 설쳐줘야 예수님의 복음이 욕을 많이 얻어먹고 그래야 그들은 완전하게 저주받는 것에 대해서 그들은 할 말이 없는 거예요.

천년왕국이라고 하는 것은 이쪽 세계의 인간의 언어로 다른 하여튼 천국의 언어는 언어로 표현을 못해요. 표현을 못하는데 인간 사는 이 땅의 언어로 표현된 다른 세계를 천년왕국이라 합니다. 왕국이라는 말은 없고요, 천년 동안 왕 노릇하는 거예요. 왕 노릇인데 왕국이란 말도 잘못된 말이에요. 왕노릇이지 왕국이 있는 게 아닙니다. 기존의 왕국을 부수는 왕국이기 때문에 왕국이라고 하면 안 돼요. 그냥 왕노릇하면서 왕 노릇이 뭡니까? 밟는 거예요. 니는 끝났어. 니는 내 신발에서 못 벗어나. 이게 왕 노릇이에요. 로마서 5장에 나온 이야기 아닙니까? 죄가 왕노릇 한다는 것은 니가 뭘 해도 죄를 안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죄의 왕 노릇입니다.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무엇이 넘칩니까? 은혜가 넘치죠. 악마로 하여금 이 지상이 개판으로 될 때 성도한테는 그래야 돼. 세상이 개판 돼야 돼. 하고 도리어 기뻐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왜? 자기는 세상에서 기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직 주님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세상이 내가 사는 세상이 살 만한 곳이 못되고 엉망이 되면 될수록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다 이루심이 더욱 더 감격이 되니까 은혜가 더욱 더 되는 거예요. 은혜가 되니까 그 은혜를 바라본다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기 때문에 세상에서 어떤 비난과 핍박이 온다 할지라도 그게 뭐 큰 문제가 아닌 거예요. 내가 버린 쓰레기를 만약에 여러분들이 아침에 새벽에 쓰레기 봉투 내놓잖아요. 아파트 말고 일반 주택은 그래요. 내놓을 때 누가 그 쓰레기 봉투를 훔쳐가면 여러분이 화납니까? 나는 못 살아요.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 이렀습니까? 고맙습니다 하고 해주죠, 누가 치우든 치워주면 되잖아요.

우리가 아직까지 세상 것에 대해서 쓰레기라는 느낌을 못 들은 것은 아직까지 악마한테 덜 시달려서 그래요. 보이스피싱한테 사기를 덜 당해서 그래요. 진짜 완도까지 한번 가봐야 완도까지 가보고 이제 비트코인으로 망해봐야 나도 완도 가자 이렇게. 자식 기대할 때 자식 공부 못하고 해봐야 이 땅에 믿을 놈 아무도 없다는 걸 알 때 이것은 나의 신념 자체, 신앙이라고 우기는 그 신념 자체가 대상체를 잃어버리게 하는데 악마의 활동만큼 적절한 활동이 없어요. 악마는 우리를 자꾸 무서워하게 만들고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너 그러다가 실패한데이. 너 그럼 어쩌려고 그래? 뭐 이런 식으로 약을 살살 올리죠.

그래서 여기에 소동과 애굽 그리고 또 8절에 보면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다. 이게 뭐 말이 돼요? 소돔과 애굽 십자가 달린 갈릴리 전부 다 지역이 다른데 그걸 하나로 보는 거예요. 하나죠. 하나일 수밖에. 위에서 보면 전부 다 아래쪽이 동일한 장소거든요. 그 장소가 여기서 2천 킬로 떨졌던 2만 킬로 떨어졌던 전부 다 한 통속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구약적 개념 또 신약적 예수님 개념을 가지고 그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한꺼번에 표현해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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