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고 이제부터는 주님 아는 것이 네 안에 흐르고 넘칠 것이다’ 그것은 뭐냐 하면 ‘내가 거룩한즉 너는 졸지에 사랑을 받아서 거룩하다’라는 겁니다. 뭐가 더 필요합니까. 이제부터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껴지고 다가오는 모든 체험과 경험을 다 모아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관시키는 겁니다. 방법은 뭐냐 하면 저게 나를 교만케 하는지, 나는 내 힘으로 살 수 있다고 교만케 하는지, 아니면 나의 마음을 한없이 낮추게 하는 것인지, 그것만 보시면 되는 거예요.